서울의 대표적인 현대미술관인 국립현대미술관에서 2024년 4월 5일부터 9월 22일까지 특별한 전시가 개최됩니다. 이번 전시는 한국 최초의 여성 조경가인 정영선의 작품 세계를 조명하는 ‘정영선: 이 땅에 숨 쉬는 모든 것을 위하여’라는 으로 진행됩니다. 많은 관람객들이 이 전시를 통해 정영선의 오랜 조경작업과 자연과의 교감을 경험할 수 있을 것입니다.

전시 개요 및 일정
정영선의 개인전은 국립현대미술관 서울 지하 1층에서 다채로운 작품과 함께 전시됩니다. 이 전시는 한국 조경사의 중요한 인물인 정영선의 50년간의 여정을 다루고 있으며, 그녀가 참여한 60여 개의 프로젝트와 관련된 자료들이 공개됩니다.
- 전시 정영선: 이 땅에 숨 쉬는 모든 것을 위하여
- 작가: 정영선
- 전시 기간: 2024년 4월 5일(금) ~ 9월 22일(일)
- 장소: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 지하 1층, 7전시실, 전시마당
- 관람 시간: 월, 화, 목, 금, 일 10:00 ~ 18:00 / 수, 토 10:00 ~ 21:00
- 휴관일: 1월 1일, 설날, 추석
- 관람료: 2,000원
정영선 작가와 그녀의 작업
정영선은 1970년대 초부터 현대 조경 디자인의 토대를 다져온 인물로, 특히 자연과의 조화를 중시한 작업들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그녀의 전시에서는 파스텔, 수채화, 설계 도면, 사진 및 영상 등 다양한 매체의 작품이 포함되어 있으며, 총 500여 점의 자료가 전시될 예정입니다. 이 전시는 그녀의 조경 활동과 이를 통해 나타난 예술적 메시지를 시각적으로 풀어냅니다.
전시 구성 및 핵심 내용
이번 전시는 크게 7개의 테마로 나뉘어 다양한 작품들이 관람객을 맞이합니다. 관람객들은 각각의 섹션을 통해 정영선이 지닌 공간에 대한 통찰력과 도시 환경에 대한 깊은 이해를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 패러다임의 전환: 지속 가능한 역사 쓰기
- 세계화 시대의 한국 도시 경관
- 자연과 예술, 여가생활
- 정원의 재발견
- 조경과 건축의 대화
- 하천 풍경과 생태의 회복
- 식물, 삶의 토양
관람 팁
전시 관람 시 몇 가지 팁을 알려드립니다. 전시 공간이 넓기 때문에, 사전에 어떤 섹션을 주로 관람할지 미리 계획하는 것이 좋습니다. 교육 프로그램도 마련되어 있으니, 미리 확인하고 참여하시면 더욱 풍부한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
티켓 예매 및 관람 정보
미술관을 방문하실 때는 별도의 온라인 예매 없이 현장에서 직접 티켓을 구매하실 수 있습니다. 티켓 부스에서 QR코드를 통해 간편하게 티켓 발급이 가능하며, 각 전시실에 들어갈 때마다 스캔이 필요하니 주의하셔야 합니다. 관람객은 무료로 이용 가능한 물품 보관함을 활용하여 편리하게 전시를 관람하실 수 있습니다.
미술관 주소 및 교통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은 서울시 종로구 삼청로 30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지하철 3호선 안국역 1번 출구로 나와 약 759m 거리를 걸어가시면 됩니다. 대중교통을 이용하시면 보다 편리하게 방문하실 수 있습니다.

마무리
정영선 작가의 전시는 단순한 미적 경험을 넘어, 자연과 인간의 관계를 탐구하고, 우리의 일상 속 조경 공간을 다시 발견하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2024년 봄, 국립현대미술관에서 정영선의 작품을 통해 새로운 시각을 경험해보시길 바랍니다.
질문 FAQ
전시는 언제 진행되나요?
전시는 2024년 4월 5일부터 9월 22일까지 열립니다.
전시 관람 시간은 어떻게 되나요?
관람 시간은 월, 화, 목, 금, 일에는 10:00부터 18:00까지이며, 수요일과 토요일은 10:00부터 21:00까지 운영됩니다.
전시 관람료는 얼마인가요?
전시 관람료는 2,000원이므로, 방문 시 지참해 주시기 바랍니다.